인근 명소-진해 군항제

벚꽃축제로도 알려진 진해군항제의 역사는 1952년 4월 13일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동상이 진해북원로터리에 세워지고 이때 추모제를 올린 것이 오늘날 진해군항제의 시초이다.

1963년부터는 진해군항제로 명칭을 바꾼 다음 충무공의 얼을 기리는 행사 외에 문화예술행사, 팔도풍물행사 등도 열었는데 마침 시기가 벚꽃이 만개하는 때라서 자연의 아름다움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성격이 확대됐다.

진해 군항제는 봄철의 상징적인 국가 축제가 되었으며, 매년 2백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축제기간 :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

장소: 해군 기지 본부, 해군 사관학교 및 중원 로터리

프로그램: 이순신 장군 추모제, 체험 프로그램, 경연대회, 체리 블로섬 아트 페스티벌 등과 같은 개막식, 공연 및 행사